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 일정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총리는 "민주주의 출발점이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며 "국무회의가 얼마나 민주적이고 모범적인 토론을 하느냐에 민주주의가 잘 되느냐 안되느냐가 판가름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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