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0.7㎞ 광속구 던지며 KBO 한국인 선수 신기록 세운 투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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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0.7㎞ 광속구 던지며 KBO 한국인 선수 신기록 세운 투수의 정체

문동주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회초 타자 이정훈을 상대로 시속 160.7㎞의 빠른 공을 던졌다.

문동주는 이날 이를 경신하며 2025시즌 KBO 최고 구속 기록 보유자가 됐다.

문동주는 이미 2023년 4월 12일 광주 KIA전에서 시속 160.1㎞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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