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된 고위 공직자 감찰 전담 조직인 '특별감찰반'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특감반은 대통령비서실 직제에 규정된 조직으로 2급 이상 행정부 고위 공직자, 공공기관·단체의 장과 임원, 대통령의 친족,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있는 사람 등이 감찰 대상이다.
대통령실은 민정수석 산하 민정비서관실에서 특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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