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4세 소녀가 집단폭행 당한 사건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불러일으키면서 이례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고 AFP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장유시의 한 폐건물에서 라이 성씨를 가진 14세 소녀가 또래 청소년 3명에게 폭행당하고 폭언을 들은 사건이 지난달 22일 발생했다.
여기에 장유시 공안당국이 지난 4일 피해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면서 연루된 가해자 3명은 교정 학교로 보내졌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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