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올해 을지연습을 앞두고 "AI(인공지능)와 드론, 사이버 등을 활용한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해 정부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에서 "최근 첨단 과학기술인 AI·드론·사이버가 전쟁에 활용되는 등 새로운 양상의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을지연습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유념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국가중요시설 복합상황 대응 실제훈련과 국민께서 직접 참여하는 훈련을 해서 정부와 국민 모두의 비상대비 역량과 안보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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