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강조에도 불구하고 여주의 한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두 명의 근로자가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는데도 시행사와 시공사가 예정대로 성대한 준공식을 열어 빈축을 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현장에서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바 있다.
여주지역 시민단체는 “근로자의 죽음을 외면한 채 준공식을 강행한 행태를 납득할 수 없다”며 시공사와 시행사뿐 아니라 여주시의 책임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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