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여성들을 살해하고 도주하던 중 전날 오후 5시19분께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다리 위에서 바다로 뛰어든 5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이 신원확인을 해보니 A 씨는 경찰이 전날 오후 4시12분께 유서를 확인한 가족의 신고로 추적중인 인물이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 오후 1시께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에서 B 씨를 살해한 뒤 오후 3시께 창원시 진해구 한 빌라로 이동해 C 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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