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고 '韓 프리미어리거 0명' 시대 오나…황희찬 이어 설영우까지 英 2부리그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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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고 '韓 프리미어리거 0명' 시대 오나…황희찬 이어 설영우까지 英 2부리그 이적설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EFL 챔피언십에 한국 선수들이 대거 모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황희찬의 최근 백승호의 소속팀이자 지난 시즌 리그 원(3부리그)에서 승격한 버밍엄 시티와 연결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측면 수비수 설영우의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단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고 줄곧 자리를 지킨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프리미어리그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성장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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