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잠깐 멈춰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변속 레버를 ‘D’에 놓은 채 브레이크만 밟고 기다리는 습관은 많은 운전자에게 익숙한 행동이다.
하지만 이처럼 ‘D레인지’를 유지한 채 장시간 정차하는 습관은 차량 내부의 자동변속기에 무리를 주고 장기적으로는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차 시 변속기를 N(중립)이나 P(주차)에 두면 엔진의 동력이 바퀴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토크컨버터에도 부담이 적고, 유압 회로의 마모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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