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거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펀드’의 첫 프로젝트로 미국 애틀랜타 소재 물류센터 매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펀드의 첫 번째 투자로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에 위치한 약 1만평 규모의 물류센터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지에 진출한 우리 중소 수출입 이커머스 기업에 임차를 제공해 안정적인 수출 거점 확보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펀드가 현지 사업을 위한 우량 물류자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항만·물류 기업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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