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제살인 피해자가 지난해 가족들에게 피의자가 자신을 죽일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피해자 A씨의 유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가족에게 피의자 B씨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유족은 "이런 일을 알았다면 가족은 피해자를 혼자 두지 않았을 것이고,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피의자가 건강을 회복하든 말든 상관없고, 빨리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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