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폭우를 보며 기존 방식의 대책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근본 대책을 국무총리가 강구해달라.인공지능 기술 등을 포함해 자연재해 종합 대응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야 하고, 교량이나 댐 등 인프라 정비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로 홍수 등 물관리 복잡성이 증가한 환경에 대응하고자, 첨단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물관리 플랫폼 디지털 가람 플러스 (Digital GARAM+)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극한 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한 위험은 예측이 어려워 이에 대응하는 물관리 시스템은 더욱 정밀하고 탄력적이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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