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해협과 함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히는 남중국해·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중국과 주변국들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인도와 처음으로 공동 순시를 진행하자 중국이 반발했고, 동중국해에서는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 진입한 일본 어선을 쫓아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필리핀과 인도 해군이 3∼4일 남중국해에서 처음으로 합동 순시를 했다고 4일 보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