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리미엄석’ 전격 도입… 3000억 투입한 보잉 777-300ER 전면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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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리미엄석’ 전격 도입… 3000억 투입한 보잉 777-300ER 전면 개조

대한항공이 국내 대형 항공사 최초로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도입하며 보잉 777-300ER 기재를 전면 리뉴얼한다.

‘프레스티지와 일반석 사이’라는 콘셉트의 프리미엄석은 좌석당 면적이 일반석보다 1.5배 넓고, 39~41인치의 여유 있는 좌석 간격과 19.5인치 좌석 너비를 제공한다.

프레스티지석 수준의 전채·주요리·디저트를 정식으로 제공하며, 아르마니/까사의 식기류와 프리미엄 주류, 고급 차·커피까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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