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을 위한 입지 공모에 들어간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사용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의 사용 종료(2034년 12월) 이후를 대비해 포항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포항시의원들은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고가 나면 주민여론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사상 초유의 일로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얼마나 될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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