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박항환, 세종대서 전시회…대표작 30여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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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박항환, 세종대서 전시회…대표작 30여점 선보여

한국화가 전정(田丁) 박항환 화백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박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 남종화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색채와 조형성을 더한 신작과 대표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5일 "박항환 화백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예술적 사유와 현대 한국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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