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통행량이 많은 도심 내 무단 방치 자전거는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자전거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평소 자전거를 자주 이용한다는 시민 A(20대)씨는 “여름엔 날씨가 습해서 야외에 자전거를 두면 더 빨리 녹슬 것 같은데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며 “건물 내에 자전거를 보관할 곳이 없는 사람들한테는 공공 보관소가 필요한데 방치 자전거로 이용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제주시가 지난 5년(2020~2024년) 수거한 무단방치 자전거는 4261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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