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7월 생활물가지수는 119.2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박병선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출고가 인상의 영향 등으로 가공식품 물가가 전체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여기에 채소·과실 물가도 영향을 미쳤다.
채소·과실 물가는 지난해에도 높았기 때문에 전년 동월 대비로는 상승 폭이 크지 않지만 전월 대비로는 상승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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