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경남지역 도심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33곳을 점검한 결과 3곳이 수질 기준을 위반했다고 5일 밝혔다.
그 결과 창녕군 홍포공원과 산청군 대포숲, 경호강 총 3곳에서 수질 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낙동강청은 수질 기준을 위반한 시설을 운영 중지하고,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조처한 뒤 시설물 세척과 수질 재검사 등 개선 작업을 거쳐 시설을 재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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