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증류식 소주 '여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 제품 디자인,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디자인 콘셉트라는 세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어워드로 'iF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입 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증류식 소주 여울의 패키지 디자인은 병 하단에 여울이 흐르는 듯한 형상을 더해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ㅇ' 자음을 활용한 라벨 디자인은 물 위에 비친 달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품의 감성과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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