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노상원, 외환 혐의 함구…이상민, 추가 조사 필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 4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 조사를 위해 출석했으나, 외환 관련 혐의에는 입을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은 구속 후 첫 출정조사에 나온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검은 전날 조사에서 노 전 사령관 본인의 외환 혐의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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