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돼 구치소에 수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촉박한 일정 통보를 이유로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5일 "김 전 장관은 해병특검으로부터 오는 6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받았는데 변호인단은 이러한 내용을 금일 통보받았다"며 "(출석) 하루 전에 통보받은 일정으로 변호인 조력권을 행사할 수는 없는 사정이 있어 내일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관련 뉴스 [속보] 김용현 전 장관 "특검 출석 불가…구치소 접견 요청" 尹에 비상계엄 손해배상 줄소송…한덕수 등 국무위원들도 걸려 이종섭 호주행 '尹범인도피' 특검수사…박성재·심우정 압수수색(종합) 특검수사 속 짙어진 헬기 NLL 위협비행 의혹…"北타격 위장무전" 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대사' 본격 수사…尹 범인도피 혐의도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