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만나 조국 전 대표 사면 문제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께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거니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내란 종식과 민주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공동 노력을 하자"며 "검찰·언론·사법 개혁 등 당면 개혁 과제에 대해 혁신당이 쇄빙선으로서 최선봉에서 길을 내주면 민주당도 함께 가는 데에 좀 더 수월하겠다.
정 대표는 이어 진보당 김재연 대표를 만나 "지난 대선 과정에 큰길 흐름에 같이 결단해 이 대통령이 당선하는 데 계기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파면 과정에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크게 다를 바 없는 활동을 한 큰 틀에서는 동지이자 한 방향을 보고 가는 거대한 민주개혁 진보 세력의 일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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