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다.
광주 광산구는 하남산단 내 생활용 지하수 2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TCE(트라이클로로에틸렌)가 0.249∼0.542㎎/ℓ가 검출돼 수질 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광산구는 2023년 '하남산단 지하수 토양오염 조사 용역'을 통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해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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