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자국 내 백색가전 사업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히타치는 냉장고·세탁기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히타치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스(Hitachi GLS)’의 매각을 검토, 삼성전자를 포함한 복수 기업에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20년 해외 백색가전 사업을 튀르키예 기업에 매각했던 히타치는 히타치금속 등 전통적 제조 부문도 정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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