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5일 "주가를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한 정부가 주가를 떨어뜨리는 전대미문의 역주행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코스피 5000을 외치며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을 했는데 이재명 정권이 발표한 첫번째 세법 개정안,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확대, 증권거래세 인상, 법인세 인상 등 이른바 증세 패키지는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정부 발표 당일이었던 지난 1일 코스피는 3.88% 폭락, 시가총액 증발액이 무려 116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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