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임상 3상 중간 경과를 분석한 결과, 위약·진약군 전체 환자 중 41%에서 인지 기능이 유지 또는 개선되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번 중간 경과 분석에서 아리바이오 임상 연구팀은 임상완료 환자를 대상으로 모집 환자군의 적정성 평가, 1,2차 평가지표의 변화, 부작용 사례 등을 살펴봤다.
김 교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뇌 부종 및 뇌출혈 같은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전혀 없고, 이례적으로 전체 환자군 중 40% 이상에서 1,2차 평가 지표가 유지 또는 개선되는 고무적인 경과가 나타난 만큼 임상 3상 완료까지 투약과 평가 등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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