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를 전면 개선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미래를 위한 제도여야 하지만, 현재의 방식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며 "교육부는 더 이상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즉각적인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세 단체는 구체적으로 ▲ 학생 수 중심의 교사 정원 산정 방식 폐기 ▲ 이수·미이수 제도와 최소성취수준 보장제도 재검토 ▲ 출결 시스템 전면 개선 ▲ 고교학점제 전담 조직 마련 등을 요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