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법으로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많게는 연간 20조원이 넘는 감세 혜택을 볼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이언리서치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메타플랫폼의 올해 절세액 추정치를 110억달러(약 15조2천억원)로 제시했는데 이는 이 회사의 잉여현금흐름 추정치의 31%에 해당한다.
이는 감세 혜택 전 이들 기업의 총 잉여현금흐름(추정치)의 8.5%에 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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