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深沢潮·59)는 자신을 지목해 "일본 명(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비난한 주간지 칼럼을 비판하며 사과와 반론문 게재를 요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마이니치신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후카자와는 전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초사(新潮社)가 발행하는 주간지 슈칸신초(週刊新潮)에 실린 칼럼이 외국에 뿌리를 둔 사람에게 차별적이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후카자와의 대리인 쓰쿠다 가쓰히코(佃克彦) 변호사는 그의 기자회견에 동석해 "후카가와는 데뷔 당시부터 코리안 뿌리인 것을 숨기지 않았다"며 "해당 칼럼에는 사실 오인이 있다.외국에 뿌리가 있는 사람이 일본을 비판하는 것을 적대시한다고 말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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