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시신 인도 당일이지만 '무응답'…정부 "3시까지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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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 시신 인도 당일이지만 '무응답'…정부 "3시까지 기다릴 것"

정부가 인천에서 발견해 안치하고 있는 북한 주민 시신 1구에 대해 북측에 인도 의사 여부를 알려 달라고 요청했지만 인도 당일인 5일 오전까지 응답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3시까지 북한 주민 추정 사체 인수에 대해 북측의 답변 요청한 상태"라며 "회신이 없다면 오후 3시 이후부터 정부는 지자체와 협조해 무연고 장례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통일부는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다"며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사체와 유류품을 8월 5일 오후 3시에 판문점을 통해 귀측에 인도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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