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0년 전 가좌이음숲공원에 묻은 타임캡슐에 유독물질이 있어 최근 소각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2005년 가좌이음숲공원 1단계 완공을 기념, 주민 1만여명의 소망편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공원에 묻었다.
당시에도 편지의 30% 가량이 나프탈렌 변질로 훼손됐으나, 자연건조해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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