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가동되는 전북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폭염에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5일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4시 23분께 전주시 덕진구 솔내5길 부근에서 40대 후반의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CCTV 관제요원 김옥순(53)씨에게 포착됐다.
최현창 시 기획조정실장은 "관제요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응급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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