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량공유업체 리프트가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협력해 내년부터 유럽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두의 6세대 로보택시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내년에 독일과 영국에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프트는 현재 미국에서는 메이 모빌리티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 애틀랜타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계획 중이며,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 등과 함께 내년에 미국 내 본격적인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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