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투어 우승을 다퉜던 'LPBA 투톱'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출발선에서 다시 평행선을 달렸다.
김가영은 이날 오후 4시 25분에 시작한 박은경과의 64강전에서 25:3(20이닝)으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애버리지 1.250를 기록했다.
스롱은 오후 8시 10분 경기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를 17:12(26이닝)로 누르며 32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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