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3대 교원단체와 교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조사 결과 응답 교사의 90.7%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의 어려움(복수 응답)으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과도한 분량을 꼽았다.
고교학점제에선 학생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과목 개설이 확대돼야 하기에 다과목 담당 교사도 동시에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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