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구성과 관련해 여야 6 대 6 동수로 하는 구성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내란 동조 의원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라도 하려면 윤리특위가 작동해야 하는데 6 대 6 구성으로는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진행자 언급에 "6 대 6 (윤리특위 구성)은 통과시키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6명씩 동수로 하는 윤리특위 구성에 합의해 전날(4일) 본회의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요구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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