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먹는 알츠하이머 신약 3상서 '인지 개선 42%' 입증…"레켐비·키순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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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먹는 알츠하이머 신약 3상서 '인지 개선 42%' 입증…"레켐비·키순라 뛰어넘었다"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중간 경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차 평가 지표인 임상 치매 평가 척도 총점(CDR-SB)에서 86명(28.6%)은 증상 개선을, 39명(13.0%)은 상태 유지 경향을 보였다.

임상 총괄을 맡은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아직 많은 환자가 임상 단계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까지 신중한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면서도 "뇌 부종 및 뇌출혈 같은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전혀 없고, 이례적으로 전체 환자군 중 40% 이상에서 1·2차 평가 지표가 유지 또는 개선되는 고무적인 경과가 확인된 만큼 임상 3상 완료까지 투약·평가 등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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