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후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가 진행 중인 방송3법에 대해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알리는 서곡”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3법은 공영방송 경영권, 인사권을 집권여당의 우호세력이 나눠먹겠다는 것이다.좌파 시민단체, 민노총 일자리 창출 수단으로 전락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송 위원장은 “주가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한 정부가 주가를 떨어뜨리는 전대미문의 역주행 정책을 펼치는데, 우회적 깜빡이를 켜고 좌회전을 하는 상황에서 시장이 어떻게 정부를 신뢰하겠나”라며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시장 혼란을 초대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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