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지나도 `식지 않는 밤`, 열대야 여전…서귀포는 21일째
제주 서귀포는 전날 밤 최저기온이 27.9도에 이르면서 7월 15일 이후 21일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곳들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당분간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은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소폭 하강하기도 했으나 습도가 높아서 최고체감온도는 높게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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