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루키 시즌, 유현조는 28개 대회에 나서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도 챙기고 신인왕도 꿰찼다.
지난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참가해 국내파 중 가장 좋은 공동 36위를 기록했던 유현조는 당초 이달 31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 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다 최근 철회했다.
체력 보충에 중점을 두고 휴식기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고 부연한 유현조는 잔여 시즌 목표에 대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포함해 2승을 하고 싶다”면서 “맥주를 좋아하진 않지만 세리머니 때 맥주 먹는 것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우승자가 챔피언 트로피에 맥주를 담아 마시는 또 다른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겠다는 욕심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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