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세계적인 팀과 경기를 해서 굉장히 기쁘다.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백5에서 백4로 전환했다.그 이유는 앞으로 우리가 버티는 것보다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우리는 이 플랜을 갖고 남은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그런 점에서 선수들이 미흡하지만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보인 전술 변화를 통해 리그에서 희망을 찾겠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구의 주장 세징야는 "세계적인 구단인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치르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대구스타디움은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9년 만에 이곳에서 라커룸에 들어갈 때 과거의 기억들이 떠올라서 감회가 새로웠다.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때에는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뉴캐슬보다 더 좋은 축구를 하고, 우리가 상대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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