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5년 차를 맞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제도 개선을 통한 수사의 책임성과 공정성 확보 등의 내용이 담긴 종합 로드맵을 제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검 차등 규정 등을 개정해 경찰도 중요 수사단서 및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중요 사건에 대해서는 시·도경찰청 수사부서에 전담 수사체제를 확충하고 사안에 따라 총경·경정급도 실 수사업무에 투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 등 대형·중요 사건 등에 대해서는 수사 경험이 풍부한 시·도경찰청 수사부서에 전담 수사체제를 확충하고, 사안에 따라 총경·경정급도 실 수사업무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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