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6월 말 서해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 1구를 오늘(5일) 판문점에서 인도할 계획이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29일 강화도 석모도 인근 해안에서 지난 6월 21일에 발견된 북한 주민의 시신 1구를 오는 5일 오후 3시에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겠다고 북한에 공개 통보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9일 정부가 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측에 의해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동해상으로 송환할 때도 유엔군사령부를 통한 사전 통보에 답은 하지 않았지만, 정부가 통보한 일정에 맞춰 함정을 파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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