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부터 진행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종결시키고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 표결을 시도한다는 입장이다.
필리버스터 1번 주자인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국이 민주당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편성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만들지 않으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러면 (방송사가) 재허가를 받지 못한다.단계적으로 방송사의 목줄을 죄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방송법 표결 후 국민의힘이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나설 경우, 5일 자정 7월 임시회 종료와 함께 필리버스터가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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