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 3개월여 만에 여자 프로당구(LPBA) 무대로 옮겨 벌어진 '동남아 특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의 재대결에서 스롱이 승리했다.
앞서 열린 PQ 경기에서 응우옌호앙옌니는 김채연과 접전 끝에 22:21(28이닝)로 신승을 거두고 64강에 진출해 스롱과 첫 대결을 벌였다.
두 선수는 지난 23-24시즌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32강전에서 대결해 스롱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오도희를 꺾고 16강에 올라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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