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레오나드데이비스 노화연구소 최은영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반복적으로 극심한 더위에 노출될 경우 생물학적 나이가 최대 14개월 앞당겨질 수 있다"며 "이는 흡연·과음·수면 부족 등 유해한 생활습관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도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미국 내 56세 이상 성인 약 4000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 DNA의 후성유전학적 변화(epigenetic changes)를 측정하는 '에피제네틱 시계(epigenetic clock)' 지표를 이용해 생물학적 노화 정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폭염과 같은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인체 세포 구조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위험 요인"이라며 "심혈관 질환이나 열사병뿐 아니라 세포 수준의 노화도 촉진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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