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 순대볶음이 나왔다는 이유로 '우리 애 지옥 가면 어떻게 할 거냐'는 학부모 항의를 받은 한 교사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그 학부모는 "우리 교회는 동물 피 금진데 왜 피 들어간 걸 급식으로 줬냐"면서 "우리 애 지옥 가면 선생님이 책임 지실 거냐"라고 화를 냈다고 한다.
A씨는 "종교도 존중받아야겠지만 학교가 특정 종교에 맞춰 급식해야 하냐"면서 "급식도 지옥 책임 각서 쓰고 줘야 하나 싶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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