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에디션’ 친선경기 하프타임에는, 이례적으로 선발로 출전한 다수의 선수들이 경기장에 그대로 남아 쿨다운 러닝을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곧장 새벽에 출국하기 위해 경기가 끝난 뒤 곧장 이동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 때문이다.
보통 쿨다운 러닝은 경기가 끝난 뒤 텅 빈 그라운드에서 진행되지만, 이날은 전반전이 끝난 직후 라민 야말, 프랭키 더용, 제라드 마르틴, 가비,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 드로 페르난데스 등 선발 출전 선수 7명이 경기장을 가로지르며 러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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