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FC바르셀로나…야말 등 최정예 선수에 경기장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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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FC바르셀로나…야말 등 최정예 선수에 경기장 '들썩'

대구를 찾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대구FC를 상대로 라민 야말 등 최정예 선수들을 내세우며 훌륭한 플레이를 선보이자 대구스타디움은 슈퍼 스타들의 패스와 슈팅 하나하나에 들썩였다.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경기가 열린 대구스타디움 앞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5시께부터 국내 바르셀로나 팬들로 붐볐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선수들이 찾은 공항과 호텔까지 따라다니며 경기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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